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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韓·中 미디어 만남 주선 '공동제작'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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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韓·中 미디어 만남 주선 '공동제작' 계약 성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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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2'의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한국과 중국 제작사를 잇는 가교역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3일 "박해진이 '남인방2'의 제작사 쥐허미디어와 한국 CJ E&M과의 만남을 주선해 이들이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인방2' 출연을 확정 지은 박해진은 중국 제작사 쥐허미디어와 한국 CJ E&M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에 두 제작사가 공동제작을 하기로 했다.

▲ 박해진 [사진=더블유엠컴퍼니]

특히 이번 계약과 함께 '남인방2'는 한국에서의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드라마가 한국에서 촬영된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남인방'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 드라마는 고교 동창인 세 명의 남성들이 각기 다른 사랑과 삶을 경험하며 찾게 되는 남성들의 끈끈한 우정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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