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무한도전’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MBC 측은 11일 오전 ‘무한도전’ 응원단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외에도 손예진, 정일우, B1A4의 바로, 애프터스쿨의 리지, 지상렬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을 앞두고 응원단 결성을 위해 동료 연예인들을 찾아가 의사를 묻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응원단이 결성된 뒤에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손예진, 정일우, 바로, 리지, 지상렬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다.
손예진은 등장과 동시에 모든 남자 단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깜짝 공연까지 더해져 현장 분위기가 축제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앞서 진행된 부서 정하기에서는 안무부, 밥부, 패션에너지부 등 각 부 부장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단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공개하는 손예진의 팔색조 매력과 모두를 놀라게 한 정일우의 색다른 장기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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