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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잉글랜드 살려줄테니 여왕 키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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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잉글랜드 살려줄테니 여왕 키스 달라"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6.21 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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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코스타리카 경기 결과 따라 잉글랜드 운명 결정

[스포츠Q 홍현석 기자]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AC 밀란)가 우루과이에게 패배한 잉글랜드에게 귀여운 제안을 했다.

잉글랜드는 20일 우루과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2경기에서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아주리’ 공격수 발로텔리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재미있는 제안을 제안을 했다.

그는 트위터에 “만약 우리 팀(이탈리아)이 코스타리카를 이긴다면 나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88)에게 키스를 받고 싶다”고 올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로텔리가 이와 같은 말을 남긴 이유는 현재 이탈리아가 현재 남은 조별리그 2경기(21일 코스타리카, 25일 우루과이)에서 모두 승리하고 잉글랜드가 25일 코스타리카전에 승리를 거둔다면 골득실로 올라갈 수 있다.

▲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가 지난 19일(한국시간)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발로텔리가 지난 15일 잉글랜드전에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승리를 이끌며 그의 말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체사레 프란델리(57) 감독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을 앞두고 걱정했던 중남미 팀들의 이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현재 기후와 환경이 비슷한 중남미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에 상대하는 코스타리카를 완벽하게 분석한 뒤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라고 2차전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지난 시즌 마나우스의 날씨는 매우 힘들었다. 온도도 높았고 잔디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경기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차전에서 결승골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인 파니 네구이샤에게 키스 세리머니를 해줬던 그가 과연 코스타리카전에서도 골과 함께 어떤 세리모니로 팬들을 즐겁게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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