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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마마' 합류…럭셔리 여성 사업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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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마마' 합류…럭셔리 여성 사업가 변신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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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최송현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가제 이하 '마마')에서 럭셔리 여성 사업가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30일 "최송현이 '마마'에서 나세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송현이 연기할 나세나는 럭셔리 에스테틱을 운영하는 냉철한 완벽주의 성격의 성공한 여성 사업가다.

▲ 최송현이 '마마'에서 럭셔리 여성 사업가 역을 맡았다. [사진=토비스미디어 제공]

시청률 30%를 넘긴 인기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유윤경 작가와 '7급 공무원’ '동이'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마마'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이 '마마'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최송현은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노보영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코믹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06년 KBS에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기자로 전향한 최송현이 '마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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