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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 종료 2초전 필드골, 캐롤라이나 NFL 14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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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 종료 2초전 필드골, 캐롤라이나 NFL 14연승 행진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2.2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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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닝 이끄는 뉴욕 자이언츠 맞아 연속 3개 터치다운으로 동점 허용…가노 극적인 필드골로 38-35 승리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올 시즌 북미프로미식축구(NFL)에서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이 전승을 달리던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진땀을 흘렸다. 거의 이겼다고 생각했을 때 방심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그래엄 가노의 필드골로 또 다시 승리를 챙겼다.

캐롤라이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 2015 NFL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 가노의 필드골로 38-35로 승리하고 14연승을 달렸다.

앞으로 캐롤라이나는 팀마다 16경기씩 치르는 NFL 정규리그에서 2승만 더 거두면 전승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캐롤라이나는 오는 28일 조지아 돔에서 애틀랜타 패팰콘스와 원정경기를 치른 뒤 내년 1월 4일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최종전을 갖는다.

▲ 캐롤라이나 팬더스의 그래엄 가노(왼쪽)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 2015 NFL 원정경기에서 35-35 동점이던 종료 직전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AP/뉴시스]

3쿼터까지만 해도 캐롤라이나의 일방적인 분위기였지만 엘리 매닝이 이끈 뉴욕 자이언츠도 만만치 않았다.

1쿼터 터치다운을 뉴욕 자이언츠와 주고 받은 캐롤라이나는 2쿼터 캄 뉴턴의 패스를 받은 그렉 올슨과 데빈 펀체스의 연속 터치다운으로 21-7로 달아났다. 이어 3쿼터에도 코리 브라운과 테드 긴 주니어의 터치다운으로 35-7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짓는 듯 보였다.

하지만 3쿼터 종료 1분 18초 전 매닝의 패스를 받은 윌 타이의 터치다운으로 35-14로 쫓긴 캐롤라이나는 4쿼터 들어 라샤드 제닝스, 셰인 베린에게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35-28로 쫓겼다. 결국 경기 종료 1분 46초를 남겨놓고 오델 베컴 주니어에게도 터치다운을 내줘 35-35 동점이 됐다.

그러나 캐롤라이나는 마지막 순간 가노를 출전시켜 기회를 노렸다. 결국 가노가 종료 2초를 남겨놓고 때린 43야드 슛은 필드골이 됐다. 필드골이 되는 순간 시계가 멈췄고 캐롤라이나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 NFL 21일 전적

뉴욕 제츠 19 (6-3 3-7 0-3 10-3) 16 댈러스
시카고 17 (0-7 7-10 3-7 7-14) 38 미네소타
애틀랜타 23 (7-0 10-3 0-14 6-0) 17 잭슨빌
휴스턴 16 (0-0 3-10 3-0 10-0) 10 인디애나폴리스
캐롤라이나 38 (7-7 14-0 14-7 3-21) 35 뉴욕 자이언츠
테네시 16 (0-7 3-17 7-3 6-6) 33 뉴잉글랜드
버팔로 25 (0-7 0-14 17-7 8-7) 35 워싱턴
캔자슷티 34 (14-7 10-7 0-0 10-0 14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13 (7-7 3-13 0-0 3-10) 30 시애틀
그린베이 30 (14-0 0-13 10-7 6-0) 20 오클랜드
덴버 27 (14-7 13-6 0-7 0-14) 34 피츠버그
마이애미 14 (0-6 0-17 7-0 7-7) 30 샌디에이고
신시내티 24 (0-0 21-0 3-7 0-7) 14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40 (7-3 10-7 13-0 10-7) 17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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