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중국 배우 겸 영화감독 쉬징레이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쉬징레이는 6일 오후 트위터에 “외국 친구들, 이거 농담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중국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쉬징레이는 그간 웨이보에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그를 지지하는 글과 크리스의 사진들을 올려 열애설에 대한 의혹을 받기도 했다.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서 쉬징레이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유일개지방지 유아문지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쉬징레이는 베이징 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하고 2004년 52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쉬징레이는 중화권 스타 성룡, 황리싱과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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