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중국의 감독 겸 배우인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국내 한 매체는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하고 있을 때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당시 크리스에게는 나이 어린 애인이 있었지만 쉬징레이에게 흔들렸고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쉬징레이는 앞서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그를 지지하는 글을 웨이보에 게재했다.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서 쉬징레이가 연출을 맡은 영화 '유일개지방지 유아문지도'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쉬징레이는 베이징 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했다. 2004년 52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쉬징레이는 크리스보다 16세 연상으로 중화권 스타 성룡, 황리싱과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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