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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 수영 '내 생애 봄날'서 로맨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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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 수영 '내 생애 봄날'서 로맨스 펼쳐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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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의 수영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에서 호흡을 맞춘다.

17일 MBC 측은 "감우성과 수영이 '내 생애 봄날'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집필을, ‘고맙습니다’ ‘보고 싶다’를 연출한 이재동 PD가 의기투합했다.

▲ 감우성(왼쪽)과 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사진=MBC 제공]

12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는 감우성은 축산업체 하누리온의 대표 강동하 역을 맡아 열연한다. 수영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고 있다는 생각에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여자 이봄이를 연기한다.

극중 강동하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이 둘을 홀로 키우지만, 아내의 심장 이식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봄이(수영)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내 생애 봄날'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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