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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언제나 바른 꽃청춘' 박보검의 '택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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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언제나 바른 꽃청춘' 박보검의 '택이 미소'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2.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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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어남준(어차피 남편 류준열)' 정환이라는 대세를 보기 좋게 뒤집으며 덕선(혜리 분)을 차지했다.

'어남택'이 '응팔'에서 보여준 가장 큰 매력은 '순수' 그 자체였다. 해외의 바둑 고수들과 대국을 벌일 때나 덕선을 대할 때나 무표정하지만 뚝심있는 그의 모습은 변덕이 죽 끓듯하는 현대인과는 다른 울림을 줬다.

박보검은 최근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통해 대세남의 인기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드라마 속 인물이 아니라 실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특유의 은은한 미소로 여심을 훔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배우 박보검의 인터뷰 촬영을 위해 지난 22일 저녁 삼청동의 한 카페를 찾았다.

 

삑빡한 스케줄에 마지막 타임의 인터뷰여서 그런지 살짝 충열된 눈에 피곤한 기색이 보였다. 그럼에도 연신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하며 지친 기색없이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서 본 배우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의 최택이 현실에 튀어나온 듯했다. 티없이 맑은 미소는 쉴 새 없이 빛났다. 배우 박보검의 인성이 그대로 투영되는 것 같았다.

 
 

이런 미소를 보고 반하지 않을 여심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박보검과의 첫 만남은 짧은 촬영 시간에 불과했지만, 그의 성실함과 선한 인성을 보면서 왜 대세배우로 떠오른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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