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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리안리그 2차대회 남녀 동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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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리안리그 2차대회 남녀 동반 1위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8.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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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아쉽게 2위

[스포츠Q 홍현석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강자 삼성전기가 실업리그 예선에서 남녀부 동반 1위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2차대회 남자부 5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이용대(25)가 빠졌음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를 2-1로 눌렀다.

이로써 1차, 2차대회에서 10전 전승을 거둔 삼성전기는 남은 6차전에서 2위 MG새마을금고(8승2패)에 패해도 1위를 고수하게 된다.

2위인 새마을금고는 당진시청을 3-0으로 잡아냈다.

여자부는 삼성전기가 이날 포스코특수강을 3-0으로 꺾고 10승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MG새마을금고가 KGC인삼공사에 3-0으로 승리해 9승 1패로 6일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따라 10승 1패로 동률이 될 수 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삼성전기가 1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남녀 실업팀 250여명이 참여했다. 코리안리그에서는 남녀부 각 12개 팀이 참가하고 예선에서 상위 6개팀만 연말에 열리는 결선대회에 진출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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