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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스-동아레이븐스-소양섀도우스, 부산경남 플래그풋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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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스-동아레이븐스-소양섀도우스, 부산경남 플래그풋볼 정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20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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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 플래그풋볼선수권 전반기 우승컵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부산경남 지역 플래그풋볼 최강은 부산 뱅어스, 동아 레이븐스, 소양 섀도우스다.

뱅어스는 18일 부산 동아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6 부산경남 플래그풋볼선수권전 전반기 시니어부에서 소양 자이언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최우수선수(MVP)는 애런 크레신이다.

남자 고등부 우승은 동아 레이븐스, 준우승은 소양 마운틴스, 여자 고등부 우승은 덕문고, 준우승은 부산정보고다. 유원명(동아 레이븐스)과 김현선(덕문고)이 각각 MVP를 거머쥐었다.

▲ [부산=스포츠Q(큐) 강진화 객원기자] 부산경남 플래그풋볼선수권전 전반기 대회에서 뱅어스와 동아고가 우승컵을 들었다. 뱅어스 밴디츠(위 왼쪽)와 동아고 박건태.

남자 중등부는 소양 섀도우스가, 여자 중등부는 덕명중이 제패했다. 양산 개운중은 남녀 중등부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소양 섀도우스)과 김가은(덕명중)이 MVP다.

플래그풋볼은 머리(헬멧), 어깨(숄더패드), 가슴(체스트패드), 팔꿈치(엘보패드), 허벅지(싸이패드), 무릎(니패드) 등 온몸에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태클풋볼과 달리 허리에 벨트, 깃발을 착용하면 준비가 끝난다.

터치다운 6점, 보너스 1점(또는 2점)이 주어지고 회당 4번의 공격 기회를 갖는 것은 태클풋볼과 같지만 11명에 비해 적은 한 팀 5명의 인원으로 길이 80야드(73m), 폭 30야드(27m)의 작은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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