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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시즌 4번째 퓨처스 정상, 300위권 진입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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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시즌 4번째 퓨처스 정상, 300위권 진입 교두보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7.31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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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가르왈에 2-0으로 이기고 베트남 퓨처스 우승…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홍성찬(19·명지대, 세계랭킹 439위)이 5개월 만에 퓨처스 정상에 서며 300위권 진입 교두보를 마련했다.

홍성찬은 31일 베트남 빈즈엉성 커뮤니티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베트남 퓨처스 1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단식 결승에서 리스합 아가르왈(인도, 세계랭킹 963위)을 70분 만에 2-0(6-1 6-2)으로 이기고 올 시즌 4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은 지난 2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터키 퓨처스 5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에서 생애 첫 퓨처스 정상에 오른 뒤 6, 7차 대회까지 모두 휩쓸며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뒤 5개월 만에 다시 한번 퓨처스 우승을 차지했다.

▲ 홍성찬(왼쪽)이 31일 베트남 빈즈엉성 커뮤니티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베트남 퓨처스 1차 대회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이날 안정된 수비와 빠른 발로 코트를 누비며 단 3게임만 허용하는 선전을 펼친 홍성찬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한 게임 한 게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포인트 18점을 확보한 홍성찬은 다음주 열리는 2차 대회에도 출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홍성찬은 2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300위권 진입에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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