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25위, 아르헨티나 전체 1위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일본에는 이겼지만 이란에는 졌다.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아시아 버금자리로 병신년(丙申年)을 마감했다.
FIFA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6년 12월 랭킹에서 한국은 37위로 29위 이란에 이은 아시아 2위에 올랐다. 지난달과는 변동이 없지만 1년 전 51위보다는 14계단이나 오른 순위다.
일본 45위, 호주 47위, 사우디아라비아 54위, 우즈베키스탄 62위, 아랍에미리트(UAE) 64위, 중국 82위, 카타르 87위, 시리아 96위, 요르단 105위, 이라크 119위로 이란과 한국의 뒤를 잇는다. 북한은 필리핀, 오만, 바레인보다 낮은 125위다.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였다.
2위 브라질, 3위 독일, 4위 칠레, 5위 벨기에, 6위 콜롬비아, 7위 프랑스, 8위 포르투갈, 9위 우루과이, 10위 스페인, 11위 스위스, 12위 웨일스, 13위 잉글랜드, 14위 크로아티아, 15위 폴란드, 16위 이탈리아, 17위 코스타리카, 18위 멕시코, 19위 페루, 20위 에콰도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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