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상윤이 드라마 '귓속말' 방송 전 예능 프로그램 '버저비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31일 오전 배우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이상윤 씨는 현재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인사 드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버저비터' 이후에는 드라마 '귓속말' 촬영에 집중하게 될 것 같다"라며 "현재까지는 '버저비터'와 '귓속말' 외에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는 3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는 농구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상윤은 이 프로그램에서 박재범, 정진운, 우지원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방송 전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 이상윤은 매력적인 미소로 과즙미(美)를 발산하거나 강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눈물을 보이는 등 방송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이상윤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이 작품에서 이상윤은 이보영, 권율, 이세영, 김갑수, 김해숙 등 많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근 '공항가는 길', '두 번째 스무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상윤이 예능 프로그램과 새로운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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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