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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터널' 이유영, 미세먼지도 날려버릴 청량미소 '김주혁 사랑 당연하겠네'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7.03.25 08:02 | 최종수정 2017.03.25 0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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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싱싱한 봄의 도래를 시샘하는 걸까? 최근 중국 발 스모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야를 탁하게 만들어 답답한 기분마저 들고 출퇴근길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었다. 미세먼지로 인한 뿌연 풍경이 우울한 감정마저 느끼게 한다.

지난 22일은 목과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미세먼지 가득했던 하루였다. 그러나 고구마 10개는 먹은 듯한 가슴 속을 단 한순간에 뻥 뚫어주는 듯한 미소를 봤다. 영화배우 이유영(28)의 상큼한 미소였다.

 

이유영은 영화 ‘간신’과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등에서 활약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꼽혔다. 2015년에는 청룡영화상 등 각종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가파르게 치솟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의 새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 현장.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포토타임의 첫 주자는 바로 이유영이었다.

 

 
 

이유영이 등장하자 봄햇살을 몰고온 듯 무대가 환해졌다. 다소곳한 자세에 큰 제스처나 강한 표정은 없었다. 그러나 맑은 빛깔의 연한 미소에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이유영의 흡입력 있는 분위기는 단순히 상큼한 미소 때문만은 아닌 듯했다. '정중동'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렸다. 움직임은 크지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섬세하게 표정이 바뀌었다.  

 

 

최진혁(왼쪽), 이유영, 윤현민 3명의 주연 배우가 함께하는 포토타임 때였다. 다른 포즈 요청이 들어오자, 그의 모습은 자연스레 대응했다.

 

 
 

최진혁의 제스처를 쳐다보며 파이팅 포즈를 취했고, 시선은 카메라 렌즈를 향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 이유영은 생애 첫 드라마 주연 발탁에 긴장한 듯하면서도 티 없이 웃음기 넘치는 표정으로 질문에 답했다. 

 

 
 

긴장을 풀기 위해 잠시 시선을 돌리고 손을 매만지기도 했지만, 남자친구 김주혁의 연기 조언에 대한 갑작스런 질문에는 난처한 듯 얼굴이 붉어졌다. 그러나 “그 분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연기 조언은 (신용휘) 감독님과 합니다”라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옆자리의 윤현민은 빨갛게 달아오른 이유영의 얼굴을 보며 놀리기도 했다.

 

 
 

사랑을 하면 더 예뻐지고 행복해 보인다고 했던가? 이날 '터널' 제작발표회 석상의 이유영은 바로 그런 '사랑'의 기운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유영은 25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하는 OCN 드라마 '터널'에서 살인범을 연구하는 심리학 박사 신재이 역을 맡았다.

 
 

'어둡다. 차갑다. 서늘하다. 그리고 예쁘다.' 신재이 역은 제작발표회 현장의 밝은 분위기의 ‘이유영’이 아닌,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입체적 캐릭터다. 

이유영에게 '터널'의 신재이 역은 안방극장 데뷔작이다.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그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더 집중되는 이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현희 기자  jooh2@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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