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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 조명 ‘과연 예술의 나라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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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 조명 ‘과연 예술의 나라답네’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7.07.07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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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의 내부. 과연 예술의 나라 클럽답게 독특하지요? 바야흐로 본격 바캉스철이 다가와 해외여행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최근 한 여행 관련 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가는 유럽의 도시는 프랑스 수도 파리랍니다. 

아마 그 이유는 파리에 박물관 등 형이상학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소와 더불어 밤까지 먹고 마시고 놀 장소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프랑스 파리 센강 변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내부조명. 사진 파리관광안내사무소 제공>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파리 곳곳에서 300곳 정도의 음식점과 술집이 참여하는 ‘아페리티프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밤새도록 맛난 것을 음미하며 젊음을 만끽한다네요.

 ‘아페리티프’라는 말은 프랑스 식문화의 한 단면을 드러내는 용어인데, 밥 먹기 전에 위장을 살짝 자극해 입맛을 돋우는 술을 뜻한답니다. 

독일 뮌헨에서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는 맥주를 소재로 시민과 지구촌 여행자들이 흥청망청 축제를 즐기지요? 파리에서 마시는 다양한 술의 맛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사진은 파리 중심부 센강 옆에 있는 ‘르 쇼케이스’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알렉상드르3세다리 옆에 있습니다.

한편 파리 시내 16개 공원은 오는 9월3일까지 밤에도 완전 개방해 시민 및 관광객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조처했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열대야를 식히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나가 숙면을 청해보는 것과 유사한 광경이 여기저기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문제입니다. 방심 및 방만, 방종을 멀리해서 안전하게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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