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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칭스태프 '한화 출신 대거 등용'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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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칭스태프 '한화 출신 대거 등용' 인선 완료
  • 박현우 기자
  • 승인 2014.1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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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강석천, 조경택 등 영입…박철우 코치도 합류

[스포츠Q 박현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출신 코치들을 대거 영입하며 내년 시즌을 위한 코칭슽프 인선을 끝냈다.

두산은 4일 박철우(50), 한용덕(49), 강석천(47), 조경택(44) 코치를 두산의 새로운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용덕과 강석천, 조경택 코치는 한화에서 오랜 기간 선수와 코치경력을 보낸 인물이다. 이들의 보직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 두산이 한용덕, 강석천, 조경택 등 한화 출신의 코치들을 대거 등용했다. 사진은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정식에서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한용덕 코치. [사진=뉴시스]

박철우 코치는 1987년 프로에 데뷔해 1998년까지 해태와 쌍방울에서 활약하며 통산 96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701안타), 홈런 59개, 372타점을 기록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광주진흥고과 일본 독립리그 팀인 코리아 해치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KIA 타이거즈와 고양 원더스에서 타격코치를 지냈다.

1988년 프로에 데뷔한 한용덕 코치는 한화(빙그레 포함)에서만 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482경기에 등판해 120승 118패,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2004년 은퇴했다. 은퇴 이후에는 한화에서 재활, 투수, 수석 코치를 지냈고 지난해까지 단장 특별보좌역으로 맡았다.

강석천 코치는 1989년 빙그레(현 한화)에서 데뷔해 한용덕 코치와 같이 한화에서 2003년까지 내야수로 활약하면서 총 145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1342안타), 홈런 93개, 543타점을 기록했다. 2005년부터 올 시즌까지 한화에서 수비 및 작전, 타격 코치를 역임했다.

1989년 태평양에서 포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조경택 코치는 1992년 OB를 거쳐 2006년부터 한화에서 활약하며 77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1(299안타), 홈런 15개, 112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003년 시즌 후 현역에서 은퇴해 2009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지속해 왔다.

parkhw88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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