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러브(LUV)'가 2주 연속 MBC '쇼!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한 '쇼!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는 '러브'(LUV)로 1위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수상 소감으로 소속사와 스태프, 팬, 멤버들의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규현의 '광화문에서'와 성시경,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가 올랐다.
에이핑크는 앞서 5일, 12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SBS '인기가요', 6일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러브'는 90년대 가요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멜로디에, 사랑을 얘기하는 풋풋한 소녀의 마음을 가사로 담은 곡이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인피니트F, 규현, 에이핑크, AOA, 효린, 주영, EXID, 홍진영, 니콜, 마마무, 울랄라세션, 러블리즈, 박수진, 헤일로, 손승연, 제스트, 순정소년, 디아, D-HOLIC, 신미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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