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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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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법적 조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0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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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에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서 이정재 측은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배우 이정재. [사진=스포츠Q DB]

또한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상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당일 이정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하며, 동시에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 측은 '이정재는 자신의 기사로 이 일과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했다',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 연인인 김민희의 소개로 이정재가 임 상무를 알게 됐다', '이정재가 동양 사태와 관련돼 있다'는 보도와 온라인 게시물의 내용에 선을 그은 것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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