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2015년 첫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에이핑크의 '러브(LUV)'가 1위에 올랐다. 1위 후보에는 걸그룹 EXID의 '위아래'와 지디X태양의 '굿 보이(GOOD BOY)'가 올랐다.
에이핑크는 "새해부터 이렇게 큰 상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좋은 상 주신 만큼 올 한해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브'는 지난 11월 24일 발매한 곡이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그간 '러브'는 '쇼!음악중심', '뮤직뱅크', '인기가요', '더 쇼',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13번 차지했다. 이번 '쇼! 음악중심'에서의 1위로 에이핑크는 '러브'로만 총 14개의 1위 트로피를 받게 됐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비투비, 에이핑크, 태진아, 홍진영, 알리, EXID, 러블리즈, 하이포, 헬로비너스, 포텐, 와썹, 앤씨아, 소나무, 아토믹키즈, 조정민, 풍뎅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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