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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또 대포, 추신수만큼 잘한다! 한국인 6호 10홈런 유력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13 08:03 | 최종수정 2018.09.13 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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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또 홈런을 쳤다. 만루포, 끝내기포 등 임팩트 강렬한 대포의 기세를 잇는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안방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마쳤다.

4번 지명타자로 그를 기용한 탬파베이의 판단에 100% 부응했다. 

 

▲ 시즌 9호포를 날린 최지만(왼쪽)이 3루를 돌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첫 타석 1회말 2사 1루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를 통타, 센터를 훌쩍 넘기는 아치(9호)를 그렸다. 3·6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드루 밀러의 2구를 당겨 우익수 앞으로 보냈다.

클리블랜드가 3-1로 이겨 최지만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왼손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의 시즌 19승(5패, 평균자책점 2.03)을 도와 더욱 의미가 있는 활약이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은 6리 올라 0.280(161타수 45안타)이 됐다. 나머지 지표는 9홈런 29타점 20득점 2도루, 출루율 0.362 장타율 0.540 OPS 0.903이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은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지난 6월 이적했다. 전력이 약한 탬파베이에선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고 마침내 꽃을 피웠다.

규정타석을 못 채웠을 뿐 각종 비율 스탯이 대선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0.272/0.385/0.454/0.838, 21홈런 61타점 80득점 5도루)의 그것과 견줘도 무리가 없을 만큼 훌륭하다.

이제 최지만은 생애 첫 한 시즌 빅리그 10홈런에 도전한다. 이는 추신수(9회),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최희섭(은퇴·이상 2회),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이상 1회)까지 5명만이 밟았다.

5경기 연속 안타, 11경기 연속 출루 중인 최근 뜨거운 타격 페이스를 고려하면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135경기(80승 65패)를 치른 탬파베이가 2018시즌 종료까지 27경기를 남겨놓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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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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