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공연의 신' 이승환, 클럽투어 등 3개 공연 동시 기획
상태바
'공연의 신' 이승환, 클럽투어 등 3개 공연 동시 기획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2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올해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활발히 이어간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27일 "이승환이 2월 전국 4개 도시 클럽 투어 '놀면뭐해놀아야지'를 시작한다. 이번 클럽투어는 26일 예매를 진행했고 전회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클럽투어는 이승환이 전국 각지의 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수 년간 진행해온 공연이다. 250~500명 규모의 클럽에서 록 장르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클럽투어에 이어 2월 12~13일에는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함께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사법활극'이라는 제목으로 '사법 멜로 콘서트'를 연다. 이승환은 '사법활극'에 출연 및 기획과 연출을 맡는다.

▲ 가수 이승환이 2월 시작하는 클럽투어 및 다양한 공연을 연다.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3월 21~22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지난해 진행한 공연 '진짜'의 앙코르로 '진짜진짜'를 개최한다.

이승환은 지난해 연말 전국투어 '진짜'를 시작해 올 해 초까지 진행했다. '진짜'는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총 3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이승환은 같은 해 '펜타포트락 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무대에도 섰다.

드림팩토리 관계자는 "이같은 행보는 끊임없는 자기관리 덕분이다"며 "올해 이승환이 자신의 공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중이다.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