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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매도,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보령 외연도, 여수 하화도 등 섬여행지를 봄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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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매도,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보령 외연도, 여수 하화도 등 섬여행지를 봄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3.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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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도, 충남 보령시 외연도, 경남 통영시 연대도와 수우도, 전남 진도군 관매도와 여수시 하화도, 신안군 선도 등 7곳이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봄에 가볼만한 곳으로 지목됐다.

주요 장소의 특징과 가는 길,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관매도는 서해안과 남해안이 만나는 전남 진도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뛰어난 섬여행지다. 길이 2.2km에 이르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수백 년 묵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비롯해 남근바위, 하늘다리, 폭포 등 천혜의 볼거리가 많다.

관매도의 해넘이. [사진=해양수산부]

진도 팽목항에서 여객선이 3~10월 하절기에는 하루 8차례 다닌다. 소요시간은 한림페리3호가 2시간5분, 새섬두레호는 1시간 15분 걸린다. 

한림페리3호는 팽목항을 출발해 창유,라배,관사,소마,모도,대마도,관매를 거쳐 동거차도,서거차도까지 갔다가 팽목으로 역순으로 귀항한다. 새섬두레호는 도중에 창유만 들른다.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를 잇는 진도대교에서 팽목항까지는 약 35km이며, 자동차로 약 50분 걸린다.

자월도는 대부도 옆의 영흥도와 덕적도 사이에 위치한 섬이다. 갯벌 해안이 발달해 있고 바다에서 굴과 민꽃게 등이 풍성하게 난다. 국사봉 등산코스도 있어서 산행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자월도까지 배로 약 50분 걸린다. 여객선 출발시간은 3월의 경우, 오전 8시30분 딱 한 차례 있으며, 주말 직전인 금요일에만 오후2시 출항이 한 번 더 있다.

외연도 상록수림에 동백나무 등이 우거져 있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사진=보령시]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41km 떨어진 섬이다. 

해무가 자욱해 외연도라는 이름이 붙었고 매바위,병풍바위,여인바위,고래조지,상투바위 등 신기한 바위들이 많다.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도 볼거리다. 

대천항에서 신한해운 여객선이 오전8시, 오후1시에 출발한다. 서울에서 장항선 철도로 대천역으로 가서, 대천해수욕장 방면 시내버스를 타면 20분만에 대천항으로 간다.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대천항이 있다. 외연도에는 민박 같은 숙소가 8집 있다.

하화도. [사진=전라남도]

통영 만지도와 출렁다리로 연결된 연대도는 해수욕장과 패총, 걷기코스인 지갯길 등으로 유명하다. 통영시 산양읍 달아마을 선착장에서 섬나들이호가 25분만에 간다.

하화도는 꽃이 많은 섬이다. 진달래,찔레꽃, 유채꽃,원추리꽃, 구절초 등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시때때로 개화한다. 

전망대가 여러 군데 있고 바다위에 놓인 출렁다리인 꽃섬다리도 있어서 눈이 호강한다. 백야도에서 대형 카페리를 타면 약 30분 만에 하화도에 도착한다.

배편을 이용하는 섬 여행 시, 해상교통은 조석간만의 차와 해운회사 사정에 의해 일정이 바뀔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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