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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신인 프로젝트 맥케이 킴, 제프 버넷과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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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신인 프로젝트 맥케이 킴, 제프 버넷과 듀엣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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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신승훈의 신인 프로젝트 '네오-아티스트(Neo-Artist)'의 첫 주자인 맥케이 킴이 새 싱글 '엔젤 투 미(Angel 2 Me)'에서 팝스타 제프 버넷과 듀엣한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맥케이 킴과 제프 버넷의 만남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제프 버넷의 히트곡 '콜 유 마인(Call you mine)'을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 맥케이 킴, 신승훈, 제프 버넷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도로시컴퍼니 측은 "두 사람의 작업이 신승훈의 주도 하에 성사됐다. 신승훈은 일찌감치 맥케이 킴을 팀 또는 듀엣으로 데뷔시키려고 계획했고, 제프 버넷의 보컬이 맥케이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둘의 목소리를 염두에 두고 '엔젤 투 미’를 만들었다"며 "제프 버넷은 '엔젤 투 미'를 듣자마자 '퍼펙트(Perfect)!'라는 회신을 보냈다"고 전했다.

'엔젤투미'는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신승훈은 데뷔 후 25년 동안 단 한번도 다른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준 적이 없어 이번 곡 선물은 매우 이례적이다. 도로시컴퍼니 측은 "신승훈이 '엔젤투미'의 곡 작업뿐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는 등 맥케이 킴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쏟아부었다"고 설명했다.

제프 버넷은 '콜 유 마인', '그루빙(Groovin')',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필로우 토크(Pillow talk)' 등을 발표한 팝 스타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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