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5 12:00 (일)
김영은♥오지환, 속도위반 아닌 이유
상태바
김영은♥오지환, 속도위반 아닌 이유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4.1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오지환(29)에게 지난해는 악몽과도 같았다. 오지환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을 수확해 병역 특례를 누렸지만 엔트리 논란의 한 가운데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야구 인기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는 확대해석까지 나왔다. 시즌 막판엔 팀도 부진하며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지환을 둘러싼 여론은 스프링캠프 동안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오지환이 동료들과 카지노를 찾은 게 한 야구 팬을 통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그런 오지환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18일 김영은 씨와 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퍼진 것. 김영은 씨가 이미 임신 4개월 상태로 ‘속도위반’ 이야기도 나왔지만 놀랍게도 오지환은 이미 올초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다.

 

▲ LG 트윈스 오지환(왼쪽)과 쇼호스트 출신 김영은 씨. [사진=연합뉴스, 김영은 인스타그램 캡처]

 

오지환은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이에 이날 오후 오지환의 열애 소식과 함께 그의 짝으로 알려진 쇼호스트 김영은 씨가 임신 4개월 째라는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 불거질 뻔 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임신을 하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것. 물론 속도위반이 보기 드문 일은 아니지만 가뜩이나 많은 이야깃 거리를 갖고 있는 오지환에겐 민감한 부분일 수 있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오지환은 김영은 씨와 이미 올 초에 혼인신고를 마쳐 유부남인 상태고 식만 올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혼식은 올 시즌이 마무리 된 후 올릴 예정이라는 게 구단 관계자의 말.

 

 

▲ 오지환과 김영은 씨의 태아 '골든이'. [사진=김영은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오지환은 쉽게 견뎌내기 힘들 정도의 많은 시련을 겪었다. 일부 야구 팬들은 그를 향해 비판이 아닌 악의적인 비난을 쏟아냈고 심지어는 인신공격을 일삼기도 했다.

그럼에도 오지환은 무너지지 않고 시즌을 준비했는데 옆에서 그를 내조해 준 김영은 씨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은 씨는 자신의 SNS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골든이’. 올해 뛰어난 활약으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겠다는 뜻 혹은 지난해 수확한 금메달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영은 씨는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퇴사한 상황이다. 1989년생으로 오지환보다 한 살 연상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