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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데뷔 8년만 1위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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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데뷔 8년만 1위 "감격스러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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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훈, 준)가 데뷔 8년만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키스는 지난 설 연휴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특집으로 진행한 '더쇼 차이나 초이스' 투표 결과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들은 3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 방송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유키스 [사진=NH미디어 제공]

리더 수현은 "데뷔 후 8년만에 1위를 해 감격스럽고 함께 고생해온 멤버들에게 고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키스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 무대로 전세계 어느 곳이든 찾아갈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더 쇼 시즌4'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득표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임에도 엄청난 득표율을 보여 중국 토도우 사이트 관계자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유키스는 미니 10집 타이틀곡 '놀이터'의 활동을 마치고 일본에서의 새 싱글 앨범 '액션'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일라이는 중국판 '풀하우스' 주인공으로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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