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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만 10만명, 9주년 맞은 장수 라디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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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만 10만명, 9주년 맞은 장수 라디오 '컬투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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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POWER FM 107.7 오후 2시~4시)가 오는 5월 1일 9주년을 맞는다.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한 '컬투쇼'는 방청객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형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그간 다녀간 방청객만 약 10만명에 이른다.

▲ [사진=스포츠Q DB]

또한 출연 게스트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파급력이 있고, 컬투쇼에 소개된 사연으로 청취자가 직접 제작한 UCC는 온라인 상에서 꾸준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행자 '컬투'가 라디오 DJ로는 최초로 SBS연예대상에서 쇼·토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오는 5월 1일 9주년 특집방송에서는 컬투에게 궁금한 점과 포부를 듣는 코너와 청취자들이 참여한 앙케트쇼 코너가 방송되며, 게스트로는 홍은희, 디바의 비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주년을 맞이해 5월  한달간 다양한 특집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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