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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Q] '냄새를 보는 소녀'가 뿌리는 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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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Q] '냄새를 보는 소녀'가 뿌리는 향수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5.0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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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극중 오초림(신세경 분)이 뿌리는 향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초림은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극중 그는 무각(박유천 분)을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을 향수를 뿌리면서 표현하고,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오면서 불안정한 심신을 사랑스러운 향의 향수로 진정시키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방송 캡처]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방송 캡처]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방송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에 등장하는 향수는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로 따뜻한 봄에 잘 어울리는 향수다. 디올 관계자는 "방송 직후 디올 매장에 신세경 향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향수뿐 아니라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도 ‘신세경 립스틱’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초림과 무각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며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후 10시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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