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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신유빈, '탁구 천재' 혼합복식조가 뜬다! [아시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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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신유빈, '탁구 천재' 혼합복식조가 뜬다! [아시아선수권]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8.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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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조대성(17·대광고2)과 신유빈(15·수원청명중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탁구 남녀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특급유망주’ 혼합복식 콤비가 뜬다.

대한탁구협회는 13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아시아선수권 혼합복식 듀오로 조대성-신유빈 조와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를 확정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은 9월 15~22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신유빈은 아시아선수권 파견 대표선발전에서 3위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한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조대성은 대표선발전에서 4위(8승 5패)에 머물렀지만 협회 추천으로 발탁됐다.

▲ 조대성(왼쪽)과 신유빈 두 한국 탁구의 미래가 혼합복식에서 짝을 이뤄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사진=더핑퐁/연합뉴스]

조대성과 신유빈은 ‘탁구 천재’로 불리는 한국 탁구의 기대주다. 이번에 나란히 아시아선수권 대표로 뽑히면서 혼합복식 듀오로 기대를 모았고, 남녀 대표팀 사령탑인 김택수, 유남규 감독의 추천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재능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짝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조대성-신유빈 페어의 출전은 한국 탁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남녀 복식 듀오로는 이상수-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조대성 조와 전지희-양하은(포스코에너지), 이은혜(대한항공)-유은총(미래에셋대우) 조가 각각 손발을 맞춘다.

이밖에 남자 단체전과 단식에는 이상수, 장우진, 정영식, 안재현(삼성생명),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여자 단체전과 단식에는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 양하은, 이은혜, 신유빈이 각각 참가한다.

탁구 강국이 총출동하는 아시아선수권이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조대성, 신유빈 두 한국 탁구의 ‘미래’가 ‘현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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