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여배우'라면 순정과 눈물 연기에 강해야 된다고 여겼던 시절이 있었다. 그당시는 남자의 그늘에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여리고 예쁜 이미지가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제 시대는 다양한 여성상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통념과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에 도전하는 여배우들이 늘고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이미지를 창출해 내고 있다.

6일 서울 KBS 신관에서는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인 KBS2 TV '레이디 액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배우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이미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앞으로 어떤 액션을 펼쳐보일까? 아름답고 우아한 여배우들의 반전 액션연기를 기대해 보며 그녀들의 아름다운 포즈를 모아 봤다. 여성미 듬뿍 뿜어내는 이들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욱 더 궁금해 진다.

KBS 2TV '레이디 액션'은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여배우 6인을 대상으로 합숙과 훈련을 통해 체력과 신체조건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과연 누가 '액션 퀸'에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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