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콘텐츠 기반으로 영향력 미치는 자사 비전과 부합"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개그맨이자 배우 문세윤(33)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11일 FNC에 따르면 문세윤은 지난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 측은 "문세윤은 코미디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대중문화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문세윤의 가치관이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자사의 비전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의 ‘깽스맨’ 코너에 출연 중이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정동욱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문세윤은 지난 2002년 SBS ‘좋은 친구들’로 데뷔해 ‘웃찾사’, comedy TV ‘코미디 카운트다운’,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또한 SBS ‘생방송 TV연예’ 패널 활동,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라듸오 데이즈’ 등에서 연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배우 이동건, 이다해, 박광현, 성혁, 윤진서, 김민서, 조재윤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송은이를 시작으로 이국주와 문세윤을 연이어 영입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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