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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구자철 아버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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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구자철 아버지, 강사로 나선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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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자녀 둔 부모들 초청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45) 감독과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5·마인츠)의 아버지가 강사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라는 강연을 개최하고 홍명보 감독과 구광회씨가 연사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자녀를 축구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라는 강연에 연사로 나선다. [사진=스포츠Q DB]

구자철을 국가대표로 키워낸 구광회씨는 ‘구자철의 대표선수 성장기’를 주제로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수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도자가 보는 부모의 자녀 지원’이란 타이틀로 지도자의 시각을 대변한다.

강연은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인원초과로 이미 마감됐다.

축구협회는 2012년부터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축구선수 자녀 육성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제공해줄 강연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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