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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1년여만 '골든크로스 OST' 활동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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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1년여만 '골든크로스 OST' 활동재계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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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가수 모세가 '골든 크로스' OST를 통해 활동에 돌입한다.

모세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첫 번째 OST 모세의 '섬'을 공개하고 1년여 만에 활동에 들어간다.

'모세의 '섬'은 나이론 기타의 애절한 선율과 모세의 따뜻하고 깊은 감성 보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정통 발라드곡으로 모세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

▲ 골든크로스 OST

드라마 속에서도 '모세의 섬'은 김강우의 처지를 대변하듯 주인공 강도윤이 느끼는 복잡한 고뇌와 소망을 시적인 노랫말에 담았다.

이 곡은 드라마 '겨울연가'와 '가을동화'로 명성을 떨친 최고의 감성 작곡가 박정원 음악감독과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메리는 외박중'으로 입지를 다진 최철호 음악감독의 합작품이다.

특히 '모세의 섬'은 지난달 16일 방송된 3회 방송에서 강도윤(김강우)이 샌드백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폭주하는 장면에 가이드 버전으로 첫 공개 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복수극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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