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한류 스타'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5개 패션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소속사 측은 23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 김수현이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6월호 표지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아시아 5개 패션 잡지의 커버와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이태리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함께 한 이번 '김수현 아시아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5개 패션 잡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국가별로는 각각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마리끌레르' 대만, '에디션 페미나' 중국, '엘르맨' 홍콩, 에디션 'Me' 홍콩이다. 김수현은 이들 잡지에 커버와 이국적인 느낌의 화보를 동시에 공개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별그대' 도민준 캐릭터 속에서 외계인이지만 일반 사람과 다르지 않으면서도 이상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종영 후에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그 행복을 천천히 알아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붉은 도시라고 불리는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구찌 2014 프리폴 컬렉션'과 함께 진행됐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