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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송재정작가·김병수PD '삼총사' 완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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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송재정작가·김병수PD '삼총사' 완성될까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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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이진욱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얻었던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의 제작진과 재회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이진욱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삼총사’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현재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앞서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PD가 '삼총사’의 집필과 연출을 맡게 됐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나인’의 주인공이었던 이진욱까지 ‘삼총사’에 합류하게 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 영화 '수상한 그녀'의 한 장면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 무사 허승포, 안민서,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조선시대에 무관을 뽑는 과거)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삼총사’는 오는 8월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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