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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잦은 다나카, 이번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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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잦은 다나카, 이번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0.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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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까지 6주 걸릴 전망"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뉴욕 양키스 소속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오른쪽 팔꿈치에 있는 뼛조각 제거를 위해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21일(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 등 현지 다수 언론들은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다나카가 데이비드 알첵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고 완전한 복귀까지 6주가량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제거한 뼛조각은 다나카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뛰던 시절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는 올 시즌 24경기에 선발로 나와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휴스턴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 4월말부터 6월초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다나카는 9월에도 오른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팀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유독 잦은 부상에 신음한 다나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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