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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팀 참가' 2015~2016 D리그, 새달 2일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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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팀 참가' 2015~2016 D리그, 새달 2일 점프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0.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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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이사회 개최…신인드래프트 세부 일정도 발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프로농구 7개팀과 신협상무 등 총 8개팀이 참가하는 D리그가 다음달 2일 막을 올린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1일 오전 KBL센터에서 제21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2016시즌 D리그와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프로농구 7개팀(동부, 모비스, 삼성, SK, 오리온, 전자랜드, KCC)과 신협상무 등 총 8개팀 참가하는 D리그 1차 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열기로 했다.

아울러 신협상무를 제외한 프로농구 7개팀이 참가하는 2차 대회는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장소는 1, 2차 대회 모두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이다. KBL은 D리그를 프로농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는 3경기를, 화요일에는 1경기를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이다.

▲ 프로농구 D리그가 다음달 2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시즌 D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 [사진=스포츠Q DB]

KBL은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와 관련된 내용도 발표했다.

총 38명의 드래프트 대상자에 대한 트라이아웃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행하며, 드래프트는 오후 3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신인선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드래프트 다음날인 27일 오전 10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 선발된 신인 선수들은 27일 경기부터 출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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