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일대일 대면 컨설팅 이벤트 개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현역 시절 잦은 이적으로 ‘저니맨’이란 별명을 얻었던 최익성이 병신년을 맞아 무료 야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는 4일 학생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은 3월까지다. 트레이닝장, 상담실, 숙소 등을 모두 갖춘 사관학교는 스포츠심리, 운동역학, 투타매커니즘, 트레이닝, 건강관리 등의 세부과정을 커리큘럼에 삽입한 전문 야구교육기관이다.
최익성 대표는 “운동 매커니즘에 관한 것부터 입스(송구 문제) 증후군을 포함한 심리적인 부분, 훈련방법, 재활관리, 체력훈련,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훈련방법을 문의하는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쇄도한다”며 “신년을 맞이해 사관학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의 특성화 야구부는 개인 육성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육성반, 경기에 참여할 실력이 갖춰진 학생들의 선수반, 프로를 목전에 둔 프로지망생이나 방출 선수들이 모인 독립반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김용철 한국다문화야구연맹 회장, KBO리그 통산 100승에 빛나는 이상목이 코칭스태프로 참여한다.
오는 23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사옥에서 특성화 야구부 2차 창단설명회도 개최한다. 상담 문의와 특성화 야구부 2차 설명회 예약문의는 전화 02-2249-7691 또는 카카오톡 친구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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