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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꼴찌' 샌프란시스코-클리블랜드, 나란히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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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꼴찌' 샌프란시스코-클리블랜드, 나란히 감독 경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1.05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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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하위, 공격력 부재 책임... 플레이오프 10일 개막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미식축구 미국프로풋볼(NFL)이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슈퍼볼을 거머쥘 기회를 얻은 팀들에겐 설레는 시간이지만 쓴맛을 본 이들에겐 너무도 추운 겨울이다.

지역, 종목을 막론하고 성적이 좋지 않은 프로스포츠 감독들은 경질되기 마련. 축제를 앞둔 시점서 두 명의 감독이 나란히 해임됐다는 씁쓸한 소식이 나왔다. 둘 모두 지휘봉을 잡은 지 단 1년 만에 실업자로 전락했다.

▲ 페틴(위)과 톰슐라가 구단으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았다. [사진=AP/뉴시스]

CBS스포츠, ESPN 등 미국 스포츠매체들은 일제히 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짐 톰슐라를,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마이크 페틴 감독을 각각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승 11패로 내셔널컨퍼런스(NFC) 서부지구 꼴찌, 클리블랜드는 3승 13패로 아메리칸컨퍼런스(AFC) 북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톰슐라 감독은 무딘 공격력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당 평균 14.6점으로 리그 전체 팀 중 득점 최하위에 그쳤다. 주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의 부상으로 인해 평균 패싱야드도 197.7로 30위였다.

클리블랜드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즌 중에는 스타 쿼터백 출신 조니 멘젤이 시즌 중 광란의 파티를 벌이는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돼 물의를 빚었다. 설상가상 주전 쿼터백 조시 맥카운마저 쇄골 골절로 시즌아웃돼 바닥을 쳤다.

NFL 플레이오프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 NFL 플레이오프 일정 (한국시간 기준, 앞이 홈팀, 팀명 뒤 괄호안 숫자는 시드)

△ AFC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1월 10일)

신시내티(3) - 피츠버그(6)
휴스턴(4) - 캔자스시티(5)

△ NFC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1월 11일)

미네소타(3) - 시애틀(6)
워싱턴(4) - 그린베이(5)

△ AFC 디비전 플레이오프

1월 17일 = 뉴잉글랜드(2) - 휴스턴/캔자스시티 승자
1월 18일 = 덴버(1) - 신시내티/피츠버그 승자

△ NFC 디비전 플레이오프

1월 17일 = 애리조나(2) - 워싱턴/그린베이 승자
1월 18일 = 캐롤라이나(1) - 미네소타/시애틀 승자

△ AFC / NFC 챔피언십 (1월 25일)

디비전 플레이오프 승자 (시드가 높은 팀이 홈팀)

△ 슈퍼볼 (2월 8일)

AFC - NFC 챔피언십 승자 (장소 =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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