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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결혼 임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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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결혼 임박 아냐"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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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따라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비는 이달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비에게는 종교가 없었다. 비가 김태희의 종교에 따라 세례를 받은 데 대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비(왼쪽)가 연인인 배우 김태희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그러나 21일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예전부터 계획한 일이다. 결혼과 관련된 확대 해석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선을 그었다.

비와 김태희는 2011년 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월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비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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