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개 구단 13경기 생중계 송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틀 뒤면 프로야구 생중계를 접할 수 있다. 겨우내 야구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KBO는 1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 라이온즈,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등 6개 구단의 경기를 생중계로 송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온나손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삼성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넥센-SK전까지 고친다, 이시카와, 킨, 구시카와 등 5개 구장의 13경기가 편성됐다. 경기 개시 시간은 모두 오후 1시다.
중계방송사는 SPOTV다. 하루 2경기가 편성된 26일과 다음달 1일에는 SPOTV2 채널을 활용해 동시에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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