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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티파니, '홀로서기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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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티파니, '홀로서기 준비는 끝났다'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5.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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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우리는 누구나 '변화해야 산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현실에서 '변화'를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자신을 제대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단호한 마음가짐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룹 멤버로서 활약하며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가수들을 종종 본다. 그들은 항상 무대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짓고 씩씩하게 변화를 선언한다. 이 때문에 그들이 겪는 '숨은 고뇌'는 간과하기 십상이다.

가수 티파니도 가수로서의 일생일대 변화를 꾀했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도, 유닛그룹 태티서도 아닌 홀로서기에 도전한 것이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펼쳐진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바로 그 무대였다.

 

소녀시대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를 채워야 하는 만큼 부담감을 안고 나섰을 쇼케이스에서, 티파니는 특유의 상큼한 눈웃음과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댄스 곡. 티파니는 '댄스 가수'로서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10년차 소녀시대 티파니가 처음 솔로로 처음 나선 만큼 신인의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마음가짐에서 그간의 노력과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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