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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칠레 산체스-멕시코 치차리토, '대륙 자존심' 8강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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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칠레 산체스-멕시코 치차리토, '대륙 자존심' 8강혈투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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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디펜딩 챔피언’ 칠레와 저력의 멕시코가 맞붙는다.

칠레와 멕시코는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을 펼친다.

칠레는 대회 조별 리그에서 2골씩 터뜨린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투로 비달을 앞세우고 멕시코는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내세워 맞선다.

칠레는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멕시코는 지난해 북중미선수권 골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륙 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이기도 하다.

상대전적에서는 멕시코가 7승 4무 3패로 앞서 있다. 대회 직전 열린 평가전에서는 멕시코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23일 오전 9시 8강에서 페루를 승부차기에서 꺾은 콜롬비아와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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