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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복면가왕' 도로시, 연륜의 가수 적우와 목소리 일치한다? '사랑이 오네요'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소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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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복면가왕' 도로시, 연륜의 가수 적우와 목소리 일치한다? '사랑이 오네요'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소리냈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11.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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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 연륜의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적우가 출연한 것일까? 시청자들은 도로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적우의 톤과 비슷하다는 추측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43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도로시와 허수아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이 선택한 곡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였다. 도로시와 허수아비는 각각의 목소리 매력을 살려 그들만의 창법으로 노래를 불렀다.

특히 도로시는 허스키 하면서도 재즈 스타일의 창법을 구사했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도로시의 목소리는 어떤 장르의 노래를 해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은 만능에 가까운 것이었다.

'복면가왕'에서 도로시가 가수 적우가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시청자들은 도로시의 이런 목소리를 놓고 가수 적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적우의 허스키하면서도 연륜이 묻어나오는 보이스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이유에서다.

만약 도로시의 정체가 적우라면 성인가수로서는 최초로 복면가왕 결승에 진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적우가 현재 숨겨 놓은 가창력이라면 충분히 4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적우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배우 박리나 역으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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