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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AAA'로 통용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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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AAA'로 통용되는 그날까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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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가요와 드라마의 컬래버레이션’, ‘국내 최초 K-POP, 드라마 통합 시상식’이란 화려한 수식어를 단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가 첫 선을 보였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한류로 한국을 빛낸 스타들이 함께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첫 번째 축제는, 앞으로의 밝은 가능성을 내보이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케이팝)과 K-DRAMA(케이드라마)를 결합해 수상자를 선정한 대한민국 최초의 시상식. 16일 오후 6시 네이버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생중계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는 시상식과 쇼가 결합된 시상식인 만큼, 수상의 무대와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번갈아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냈다. [사진 = ‘네이버브이라이브’ 화면 캡처]

이날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는 또한 베트남 여배우 치푸(Chi Pu)와 중화권 스타 방대동(方大同), 일본 그룹 BOYS AND MEN 등을 비롯해 아시아권 스타들이 함께하는 모습으로,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까지의 범위를 아우르는 시상식으로서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아울러 방송 내내 흘러나오는 영어 자막으로 외국팬들의 이해를 도왔고, 일본 아사히TV와 중국의 바이두에 생중계되며 1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특과 이시영, 조우종의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도 시상식을 빛냈다. 다수의 방송 경험을 토대로 무리 없는 진행을 이어간 이특과, 재밌는 말솜씨를 자랑한 조우종, 그리고 두 남자들 사이에서 홍일점 역할을 한 이시영의 케미가 돋보였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시아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라고 하기엔 아시아 스타들의 참여가 적었고, ‘축제’ 분위기를 지향했지만 아직 부족한 인지도와 대중성으로 인해 군데군데 비워진 객석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이 첫 시도이며, 가요와 드라마의 접점을 찾아 ‘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줄임말인 ‘BIFF’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일컫는 ‘MAMA’는 이제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는 팬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말이 됐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AAA'로 통용해 부를 날이 한류의 바람과 함께 빨리 불어오길, 한국의 가요와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날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는 박신혜, 윤아, 서강준, 진구, 김지원, 남궁민, 남지현, 성훈, 이정신, 나나, 류준열, 박혜수, 엑소, 방탄소년단, 블락비, B.A.P, 빅스, 트와이스, 마마무, 세븐틴, 블랙핑크, NCT 127, 우주소녀, 거미,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한동근 등이 참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라이징 스타상 드라마 부문 : 박혜수, 신현수, 치푸
▲ 라이징 스타상 가수 부문 : 한동근, 우주소녀, 보이즈 앤 맨
▲ 뉴웨이브상 드라마 부문 : 곽시양, 이정신
▲ 뉴웨이브상 가수 부문 : 황치열, 방대동
▲ 아시아 스타상 : 엑소, 박보검, 임윤아
▲ 베스트 OST상 : 거미
▲ 베스트 초이스상 : 다이나믹 듀오, 성훈, 이시영
▲ 베스트 프로듀서상 : 방시혁
▲ 바이두 스타상 : 엑소
▲ 인기상 : 엑소, 임윤아, 백현
▲ 신인상 드라마 부문 : 나나, 류준열
▲ 신인상 가수 부문 : 블랙핑크, NCT127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드라마 부문 : 남지현, 서강준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가수 부문 : 마마무, BAP
▲ 베스트 아이콘상 : 김유정, 방탄소년단
▲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드라마 부문 : 김지원, 진구, 남궁민
▲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가수 부문 : 빅스, AOA
▲ 베스트 스타상 드라마 부문 : 배수지, 박보검
▲ 베스트 스타상 가수 부문 : 세븐틴, 블락비
▲ 베스트 아티스트상 드라마 부문 : 박신혜, 박해진
▲ 베스트 아티스트상 가수 부문 :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 대상 드라마 부문 : 조진웅
▲ 대상 가요 부문 :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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