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년 여 만에 컴백,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한 신화가 이범 앨범 활동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후 신화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신화는 13집 '언체인징 파트 1(Unchanging' Part 1)' 의 음악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 대신 2017년 1월 이어서 발매되는 13집 'Unchanging' Part 2' 에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화컴퍼니는 "팬들과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연말 음악방송에서는 아쉽게도 신화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신화는 이번 13집을 두 파트로 나누어 발매한 만큼, 연말과 연초 음악 팬들에게 각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다. 

신화는 13집 앨범으로 약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멤버들은 각자 개인활동으로 꾸준히 신화를 알려왔다. 에릭은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여심을 저격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개인활동에 주력해 왔던 신화 멤버들은 이번 신화 13집 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가요계를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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