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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또 비겼다, 레알마드리드 추격은커녕 세비야에 밀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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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또 비겼다, 레알마드리드 추격은커녕 세비야에 밀릴 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1.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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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FC바르셀로나가 3경기 만에 또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 추격은커녕 세비야에 2위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14위 레알 베티스와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원정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얻은 바르셀로나는 12승 6무 2패(승점 42)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그러나 세비야가 30일 오전 0시 15분 열리는 10위 RCD 에스파뇰전에서 승리하면 3위로 처진다.

1위 레알 마드리드는 13승 4무 1패(승점 43)으로 바르셀로나에 승점 1 앞서 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치르느라 바르셀로나보다 일정이 늦다.

30일 4시 45분 열리는 5위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시즌 19번째 경기다. 2경기에서 승점 6을 확보할 경우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최대 7점까지 벌릴 수 있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공격력이 무척 무뎠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MSN 트리오가 출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오히려 후반 30분 코너킥 과정에서 알레그리아에 선제골을 얻어맞고 패배 위기에 몰렸다. 2분 뒤 아르투로 비달의 골이 심판의 실수로 무효 처리되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추가시간 수아레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패는 가까스로 막았다. 골라인 판독기가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었지만 판정을 탓하기에는 경기력이 형편 없었던 바르셀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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