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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로코마다 '대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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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로코마다 '대박'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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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박보영이 '또' 해냈다. '힘쎈여자 도봉순' 얘기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방영 2주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종편 드라마로서 신기록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전까지 종편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은 JTBC '밀회'였는데, 그 기록을 넘어설 거라는 분석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활약중인 배우 박보영 [사진 = 스포츠Q DB]

'힘쎈여자 도봉순'의 흥행에는 주인공 박보영의 공이 크다. 박보영은 '힘 쎈'이란 특징을 가진 사랑스러운 괴력녀 도봉순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은 덤이다.

박보영의 '로코 흥행'은 비단 '힘쎈여자 도봉순' 뿐만이 아니다. 전작인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도 박보영은 처녀귀신이 빙의된 어려운 연기를 사랑스럽게 해내며 화제를 모았다.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현재 28살이다. 어느덧 20대 후반의 나이에 들어섰지만 여전한 동안과 귀여움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귀엽고 순수한 박보영의 외모 때문일까? 박보영은 여주인공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는데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최근 2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미진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박보영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20대 후반에 들어서 만개한 자신의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 팬들은 그런 박보영에게 시청률로 보답을 하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아직 방영 2주 밖에 안 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앞으로 박보영이 보여줄 도봉순은 어떤 캐릭터일까? 박보영의 사랑스러운 로코연기에 시청자들은 공효진, 황정음의 뒤를 이어 탄생할 '로코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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