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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통해 발산한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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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통해 발산한 매력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8.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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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BO리그(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치어리딩을 맡고 있는 안지현 치어리더가 SNS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로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 안지현 치어리더가 4일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은 바캉스 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휴가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출했다.

안지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갑자기 아프다고 하고 바다로 놀러가라”, “넥센이 오늘 사직에서 경기하는데, 해운대로 놀러 와라”,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인 안지현은 18살인 2015년부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팀의 치어리더를 맡으며 치어리딩 생활을 시작했다.

빼어난 외모와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안지현은 ‘제2의 박기량’이라고 불리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걸그룹 AOA의 멤버인 설현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무려 4만5000명에 달한다.

▲ 올 시즌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어리딩을 펼치고 있는 안지현 치어리더. [사진=스포츠Q DB]

넥센에서는 올해부터 활동하고 있는데, 밝은 표정과 빼어난 치어리딩으로 많은 매체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아울러 그의 일상에도 적잖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센은 4일 현재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를 달리고 있다. 넥센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올 시즌 야구장에서 안지현 치어리더를 더 오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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