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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배우 송승헌, 생애 첫 악역을 맡은 선함이 묻어난 '관록의 표정'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7.09.13 10:05 | 최종수정 2017.09.20 0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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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연기의 생명선은 역시 표정이다. 

얼굴 근육은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하여 표정의 변화를 가져온다. 연기자는 희로애락의 다양한 감정을 표정의 크고 작은 변화로 표현한다. 

관록의 연기자는 굳이 연출자의 큐 사인이 떨어지지 않아도 일상에서 다채로운 표정이 무의식중에 표출되곤 한다. 송승헌의 평소 모습에도 그런 연기 내공이 느껴졌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영화 ‘대장 김창수’ 제작보고회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생애 처음 악역을 맡은 송승헌이 등장했다.

 
 
 

송승헌은 수줍은 미소를 띠며 첫 인사를 하고

 
 
 

진지한 얼굴로 다른 배우의 인터뷰룰 바라보기도 했다.

 
 

입술을 내밀며 뚱한 표정을 짓다가

 
 

조진웅과 정만식이 함께 송승헌의 잘생긴 외모와 슈트핏을 칭찬하자 부끄러운 듯 눈썹을 만지기도 했다.

 
 

그러다 영화 촬영 중 진짜 악당 같다는 연기 칭찬엔 어린 아이처럼 기뻐했다.

 
 

마음을 녹이는 눈빛을 발사하는 송승헌의 다채로운 표정이 돋보인 현장이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현희 기자  jooh2@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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